
발매 전 2021년 키네틱 3부작의 마지막 편. 발매연기로 22년까지 밀려버렸다. LUNARiA는 가제 LUNAR에서 약간만 변주되었지만 이번에는 PORTER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planetarian과 Harmonia에 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안드로이드를 배경으로 한 세 번째 키네틱 노벨이다. 다나카 로미오는 Key에서는 Rewrite 메인을 맡은 바 있다. Rewrite는 공통이 리프 드래곤 출현 전까지 굉장히 지루했기 때문에 분량의 제약이 있는 키네틱 노벨에서 어떻게 빌드를 쌓아 올릴 지와 결말에서 납득하기 힘든 점이라는 우려점이 있었다. 이번엔 음악쪽에서 외부인사를 대거 기용했고, 삽입곡인 終の祈り의 보컬 rionos를 제외하곤 작사 작곡 편곡 보컬 모두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차 있다. 이하 스..

발매 전 키의 2021년 신 키네틱 프로젝트 3부작 중 2번째 작품 시나리오를 전업작가인 마츠야마 타케시(松山剛)가 맡았다. 용기사는 뇌절이 문제였지 이 바닥에서 닳고 닳은 사람이고 카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 적이 있었을 뿐 아니라 Rewrite에서 참가한 경력이 있었지만 전업작가가 과연 극문학에 훨씬 가까운 게임매체에 잘 맞출 수 있는지와 Key의 색깔을 잘 녹여낼 수 있는 지가 발매 전 포인트였다. 이하 스포일러 초반부 T-BIT와 Q가 호감을 쌓는 부분은 기존의 Key에서 보기 힘든 순수 연애물의 느낌이 난다. 그간 마에다로 대표되던 Key의 스타일은 그가 빠진 Rewrite에서도 아카네 루트를 제외하면 연애묘사에 힘을 많이 빠져있는데 확실히 외부인사를 기용한 티가 많이 느껴졌다. 하지만 단순한 연..

- 발매전 정보와 작품 외적인 면 Harmonia(2016)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Key의 키네틱 노벨 프로젝트, 그 3부작중 첫번째 타자로 용기사07(이하 용기사)을 기용했다. 용기사와 Key는 Rewrite(2011) 이후 두 번째 작업. Rewrite에서 용기사가 맡았던 루치아 루트는 그 자체의 질보다는 기존 시나리오 분위기에서 너무나 일탈하고 캐릭터 해석 특히 주인공인 코타로의 해석이 너무나 달라져서 게임의 골자만 빌린 다른 게임의 느낌을 너무 강하게 준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LOOPERS는 단독 작업이니 그런 걱정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고 라이터의 다른 작품에 해당하는 논란들은 Summer Pockets를 비롯 다른 Key의 작품을 보면 회사의 작풍을 우선시 하는 모습이 보여 어느정도 억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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